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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폭행 당한 박수홍, 아버지도 고소할까?...부친 "횡령 내가 했다" / YTN

2022-10-05 25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내용 구자룡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굉장히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박수홍 씨가 검찰 대질조사 과정에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었는데요. 심지어 방금도 보셨지만 흉기로 살해하겠다, 이런 협박성 말도 했다고 하는데 아버지의 폭행과 폭언, 상해죄로 처벌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구자룡]
사실 폭행이 있었다는 건 다툼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 이후에 실신을 한 것을 상해로 평가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실신에 대해서도 상해로 평가한 판례도 있기 때문에 폭행은 당연히 성립을 하고 더 나아가서 폭행치상 또는 상해 이렇게 평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제 보도가 많이 됐었는데 어제 그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 씨가 대질조사 가기 전에 불안감을 많이 호소하고 심지어는 방검복까지 입고 갔다고 합니다. 그런 불안감을 호소할 만한 징후가 있었을까요?

[구자룡]
사실 방검복이 칼이 들어왔을 때 막는 옷이거든요. 그런데 그 옷을 입을 정도로, 불안감을 호소할 정도로 사실 가족 간에 벌어졌다는 게 굉장히 충격적인데 내용을 들어보면 어릴 때도 아버지가 흉기로 위협했던 일이 있었고 그리고 또 이런 분쟁이 벌어졌을 때 친형도 박수홍 씨가 결혼을 언급하는 여자가 있었을 때 사주가 좋지 않다.

집안 망하게 할 생각이냐, 너랑 나랑 같이 죽자라면서 흉기를 들이댄 적이 있었고 아버지가 형하고 분쟁이 생겼을 때 망치를 들고 박수홍 씨 주거지로 찾아와서 문을 파손하고 그리고 큰형은 딸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손녀를 죽이려 드느냐, 오히려 박수홍 씨를 탓하면서 2차 가해를 했던 이런 연속적인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박수홍 씨는 가족들로부터 굉장히 물리력 행사에 의한 억압을 많이 당해 왔던 경험이 있어서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불안감을 호소했었고 가족관계이기는 하지만 대질조사에서 아버지와 친형과 형수를 한꺼번에 접하게 되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럽다라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그리고 방검복까지 입었다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신변보호 요청을 할 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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